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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T O R Y / Cafe

울산 간절곶 카페 "Hey_mer"


 

 안녕하세요 뜽이입니다.


이번주에는 꿀같은 휴가를 쓰고 울산을 다녀 왔어요.

 

그래서 울산 간절곶에 유명한 카페를 "Hey_mer" 헤이메르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울산 간절곶 카페 Hey_mer

 

 

요즘 날씨가 정말 계속 흐리고 안좋았는데

 

오늘 날씨가 많이 덥긴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하늘이 다했어요.. 진짜 하늘이 너무 예뻐서 카페도 더 이뻣던거 같아요.

 

 

 

 

오르막길을 주욱 올라오면 짠! 카페가 나타나요.

 

요즘 카페들은 정말 외진곳에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뷰좋고, 공기좋고 !

 

 

 

 

입구를 들어가면

 

헤이메르 대표 원형 건물과 바다와 햐얀 파라솔이 나와요.

 

너무 좋지않나요? 항

 

저는 웨이브온 카페도 좋아하는데 또 다른 느낌이에요.

 

 

 

 

 

흠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

 

내부에 들어가기 바로전이에요.

 

헤이메르 포토존으로 예상합니다. ㅎㅎ

 

 

 

 

헤이메르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빵이 맞아줍니다. 꺄 ٩(๑•̀o•́๑)و 이건 꼭 먹어야해 !!

 

빵과 음료를 주문한 후에 카페를 구경했어요.

 

 

 

 

 

 

의자가 정말 다양해요.

 

눈 돌리는 곳마다 느낌이 다 달라요. 그런데 산만하지 않아요. 신기신기

 

 

 

 

2층이에요. 이쁩니다. 이쁘다구요 !

 

 

 

 

1층 중앙에 큰 원형으로 외부 공간이 있는데

 

2층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2층도 이뻣는데 너무 더워서 실내로 총총~

 

 

 

 

홀에 앉아서 본 카운터 모습이에요.

 

 

 

 

바닐라라떼를 먹을려고 했었는데 홍차덕후인 저는

 

헤이메르 얼그레이 밀크티 스무디를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하면서 주문했네요.

 

다른 메뉴들은 다른 카페랑 비슷한데

 

시나몬 아인슈페너, 헤이메르 파스타피오라떼, 얼그레이 밀크티 스무디는

 

생소한데 맛있을꺼 같은 음료에요.

 

다음에는 다른 음료도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헤이메르 얼그레이 밀크티 스무디, 아메리카노, 팡도르

 

얼그레이 밀크티 스무디에는 노란 꽃도 올라가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커피를 워낙 연하게 먹어서 연하게 주문했고, 향이 좋았어요!

 

밀크티 스무디는 음 처음에 먹고 인상을 찡그렸네요.

 

화장품향처럼 인위적인 맛이 났어요.

 

그런데! 음료위에 아이스크림이 녹으니까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이랑 처음부터 같이 먹었어야했나봐요 !

 

음료 주실때 같이 안내해 주시면 좋을꺼같아요.

 

팡도르는 다른 말이 필요없죠. 빵은 사랑입니다. ♥

 

 

 

 

앞은 바다인데 뒤는 산이에요.

 

 

 

 

그리고 헤이메르카페를 올라오다보면 이런 작은 집들이있는데

 

펜션이에요.

 

1채씩 구성되어있고, 한쪽은 완전 통유리 !! 너무 이뻐요 ㅠㅠ

 

 

 

 

 

헤이메르 뜻이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메르(mer)가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Hey! mer~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해가 조금 지고 야외에 나와 빈백에도 앉아 보았어요.

 

바람은 살랑살랑 너무 좋았어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병산365는 파릇파릇 산 느낌이라면

 

헤이메르는 푸르른 바다 느낌이에요.

 

둘다 너무 좋아요. 이런 카페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행복하네요.

 

다들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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