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카페 "함흥슈퍼"

 

 

 안녕하세요 뜽이입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달려왔습니당

 

아직 2019년이 어색한데 벌써 1월 마지막주라니요.. 시간 참 빠른거 같아요.

 

다들 2019년 새해목표 잘 세우고 이행하구 있으신가요? ㅎㅎ

 

저는 새해목표중 하나를 포스팅 꾸준히 하기로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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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카페 함흥슈퍼

 

 

 

 

오늘은 해운대에 있는 <함흥슈퍼>입니다.

 

  

 

 

호오... 복고스럽고 귀여운 외관입니다.

 

응? 그런데 카페가 아니구 왠 슈퍼??라고 생각하실수있지만, (나만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함흥슈퍼와 함흥카페 간판이 나란히있습니다.

 

다른건물 같지만, 이어져있는 공간이에요. 복고복고 스럽고 너무 귀엽습니당 취향저격 당했어요!

 

 

 

 

왠지 코코넛에 빨대를 꽂아줄꺼같은 느낌적인 느낌

 

맞아요. 여름에 다녀오고 겨울에 포스팅하는겁니당. (❛ө❛) (뻔뻔)(당당)

 

 

 

 

함흥슈퍼를 통해서 들어가면 메뉴판이 이렇게 벽에 걸려있어요.

 

메뉴판 마저 너무 귀엽다능

 

코코넛밀크와 쓰어다커피를 시켜보았습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반겨줬던 노래반주기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자가 있었어요.

 

 

 

 

 

 

어디서 구했을지 궁금한 옛날 잡지도 있고, 가구들도 있고, 이곳저곳 다른듯 어울리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한켠에는 이렇게 악세사리나 여러 소품들도 있구

 

 

 

세상에, 옷이랑 앞치마도 팝니다. 귀여워요 ㅠㅠㅠ 저거 입고 칠레팔레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지금은 날이 추우니 또 다른 소품들을 팔고 있겠죠? ㅎㅎ

 

 

 

 

카페 안을 실컷 구경하니 짠! 커피가 나왔습니다.

 

코코넛 커피 ㅠㅠㅠㅠ JMYGR... 네 코코넛은 사랑입니다. ღ 라뷰 ღ

 

저는 배가 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반미 샌드위치도 진짜 맛있다고 해요!

 

다음번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제가 앉은 테이블위에 있던 수영뽁. 청량한 느낌이에요. 이퓨리~

 

디피용 이었는데 얼마냐고 사고싶다고 말할뻔 ㅎㅎㅎ

 

올해 여름에는 몸매를 열심히 가꿔서 당당히 수영복입고 활보하고 싶네요. 키득

  

 

 

 

커피를 마시면서 보는 창밖도 좋았어요. 동남아에 와있는 기분 ㅎㅎ

 

 

 

 

안쪽에 있는 자리에요. 색들이 쩅하고 하나같이 귀여워요!

 

 

 

 

하루종일 지직- 거리고 있는 티비가 귀여워서 동영상 찍어봤어요. (발로 찍은듯 ๑ˇεˇ๑)

 

 

 

 

 

 

나와서는 또 찰칵 ㅎㅎ

 

만족도 100 0%%%%% 저는 또 가고 싶어요!

  

기분전환 하기도 좋고, 파릇파릇한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커피도 맛있고 !

 

이렇게 글 쓰면서 그떄의 시간이 생각나서 다시 기분이 좋네요 ㅎㅎ

 

겨울의 함흥슈퍼, 함흥커피는 또 어떤 모습일지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추천추천!